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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83425 float-center" data-idxno="183425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200px"><img alt="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407/41591_183425_922.jpg" />
<figcaption>JTBC &#39;사건반장&#39;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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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strong>한국인 남성 이 모씨가 4년 교제한 필리핀 여자 친구가 임신하자 돌연 잠적</strong>한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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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서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&nbsp;<strong>30대 남성 이 씨가 데이트 앱을 통해 알게 된 23세 필리핀 여성 A씨에게 자신도 20대라고 속여 교제</strong>한 뒤 <strong>A씨가 임신하자 낙태를 종용</strong>했고, 이후 <strong>잠적</strong>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.&nbsp;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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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과정에서 사실 <strong>이 모씨가 사실 유부남이라는 의혹</strong>까지 제기됐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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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란이 커지자 이 씨는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는데, <strong>잘못을 일부 인정하면서도 자신이 유부남은 아니라고 해명</strong>했습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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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&#39;필리핀 여친 임신시키고 도망간 한국 남자 얼굴 공개&#39;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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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83426 float-center" data-idxno="183426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200px"><img alt="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407/41591_183426_1719.jpg" />
<figcaption>유튜브 채널 &#39;미스터원의 필리핀 라이프&#39;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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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strong>지난달 유튜브 채널 &#39;미스터원의 필리핀 라이프&#39;</strong>에서는<strong> &#39;필리핀 여자친구 임신시키고 도망간 한국 남자 얼굴을 공개하겠다네요</strong>&#39;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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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당 영상에 등장한<strong> 임신 21주 차의 필리핀 여성 A씨</strong>는 과거 <strong>한국인 남성 이 모씨와 교제해 아이를 가졌다고 주장</strong>했습니다. &nbsp;A씨는 교제 기간 중 이씨가 1년에 한 번씩 태국에 7~14일가량 머무르며 <strong>자신의 가족과도 함께 시간을 보낼 정도로 진지한 관계</strong>였다고 말했습니다.&nbsp;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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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로 교제 중 이 씨는 <strong>먼저 결혼 얘기</strong>를 꺼내기도 했는데, 정작 <strong>올해 1월 임신 사실을&nbsp;알리자 입장을 바꾸더니 낙태를 권했다</strong>고 합니다.&nbsp;뿐만 아니라 "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"는 말을 남기고<strong> 돌연 잠적</strong>하더니, 연락에도 응하지 않고<strong> SNS 계정도 삭제</strong>했다고 A씨는 밝혔습니다.&nbsp;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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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다 지난 3월, <strong>이씨가 데이팅 앱으로 또다른 필리핀 여성을 만나려고 시도</strong>했는데, 해당 여성이 자기 친구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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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후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<strong> 한국인 남성 이 모씨의 신상에 대한 제보</strong>가 이어졌습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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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한국인 남성 이씨, 직접 입장 밝혔다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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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83427 float-center" data-idxno="183427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47px"><img alt="JTBC '사건반장'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407/41591_183427_1849.jpg" />
<figcaption>JTBC &#39;사건반장&#39;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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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7월 19일<strong> JTBC &#39;사건반장&#39;</strong>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SNS에<strong>&nbsp;"물의를 일으킨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</strong>"면서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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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선 그는 필리핀 여성 A씨에게 <strong>자신의 나이를 20대로 속인 것</strong>에 대해<strong> "일부러 속인 것은 아니다. 외국 친구 사귀는 것을 목적으로 생각 없이 앱에 나이를 20대로 설정했다. B씨가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하지도 않았다"</strong>는 취지의 해명을 내놓았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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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<strong>&#39;유부남에 2명의 아들이 있다</strong>&#39;는 의혹에 대해선 부인하며 "<strong>비밀번호 설정이 안 된 휴대전화를 분실했는데 그걸 주운 누군가가 거주지, 결혼 여부, 자녀 등 모두 거짓으로 장난친 것 같다"</strong>고 말했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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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면서 B씨의 임신에 대해서는 <strong>"친자 확인하고 결과에 따라 책임지겠다"</strong>고 밝혔습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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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b>"재결합 원치 않아. 원하는 건 양육비가 전부"</b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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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83428 float-center" data-idxno="183428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768px"><img alt="JTBC '사건반장'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407/41591_183428_1924.jpg" />
<figcaption>JTBC &#39;사건반장&#39;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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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씨는 임신 소식을 들었을 당시에 대해 "처음엔 조금 의아했다"며<strong> "쓰레기 같은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친자 확인까지 생각했다"</strong>고 말했습니다.&nbsp;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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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면서<strong> "친자 확인 결과에 따라 책임을 지겠다. 이미 얼굴이 팔렸기 때문에 한국에선 일을 못 한다. 필리핀으로 가서 그녀와 육아하며 열심히 살아보겠다"</strong>라고 했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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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임신 7개월 차인 필리핀 여성 A씨는 이씨의 주장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. A씨는 친자확인에 대해 "말도 안 된다. 내가 진실을 알고 있다"며 <strong>"여기 오게 하지 않을거다. 전 이제 그가 필요 없다. 제가 원하는 건 양육비가 전부"</strong>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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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씨는 자신의 SNS에<b>&nbsp;"괜찮아 엄마가 아빠도 될 수 있어"</b>라며 아이를 위해 용기를 내겠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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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내용을 입력하세요.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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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83429 float-center" data-idxno="183429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16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407/41591_183429_2219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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뿐만 아니라&nbsp;<strong>또 다른 필리핀 여성이 이 씨와 교제하다 임신해 아이를 낳았다는 제보</strong>가 추가로 나왔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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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당 여성은 <strong>이 씨가 한동안 양육비를 보냈지만 이후 연락이 끊겼다고 주장</strong>했지만, 추가 의혹에 대해 이 씨는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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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리꾼들은 "정말 같은 국민으로써 부끄럽다", "저런 국제 망신 시키는 인간은 얼굴 바로 공개해야 한다", "절대 책임질 인간 같지 않네. 법적으로 해결해야 할 듯", "정말 추접스럽다", "양육비 안주면 패가망신 시켜야된다", "필리핀 여성분 힘내세요 응원합니다"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.</p>

JTBC '사건반장'한국인 남성 이 모씨가 4년 교제한 필리핀 여자 친구가 임신하자 돌연 잠적한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.앞서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 30대 남성 이 씨

"쓰레기 같지만..." 필리핀 여친 임신시키고 잠수 탄 한국 남성, 신상 털리자 한 말 (+나이, 얼굴)